고창 13번째 확진자 발생..전날 양성 판정 받은 확진자의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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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전북 1107번(고창 13번) 확진자다.
19일 고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107번 확진자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106번(고창 12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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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전북 1107번(고창 13번) 확진자다.
19일 고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107번 확진자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106번(고창 12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밀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18일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동선 포함자 및 밀접촉자 10명(관내 1명, 관외 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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