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라밸 굿"..대전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15개사 인증

조명휘 2021. 2. 19.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로 15개 인증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좋은일터 사업에 참여한 25개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를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25개 기업을 평가한 결과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13시간 단축되고 196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비정규직 4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대전시 '좋은일터 약속사항 선포식' (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로 15개 인증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좋은일터 사업에 참여한 25개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를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S등급 5개사와 A등급 10개사가 인증됐다.

S등급 인증기업엔 인증서와 함께 5000만원, A등급 인증사엔 2000만원이 지원되고, 시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지원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근로시간 단축 및 고용인원 증원, 원·하청관계 개선, 비정규직 보호,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등 각 기업의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약속사항'으로 선포한 뒤 이행평가를 거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25개 기업을 평가한 결과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13시간 단축되고 196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비정규직 4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