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등

안지율 2021. 2.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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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보급사업은 시와 협의가 이뤄진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전부, 부분), 임플란트(평생 1인당 2개)를 시술하고 시술비와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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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승용차 279대, 화물차 60대, 이륜차 30대
22일~3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실시
전기차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금액은 전기 승용차 최대 140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 소형화물차 27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30만원(차종별 상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보급 차량은 총 369대로 승용차 279대(일반 139, 우선지원 28, 법인기관 112), 화물차 60대(일반 48, 우선지원 6, 중소기업 6) 이륜차 30대(일반 21, 배달업 종사자 9)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으로 지원금은 차종별로 다르다. 신청을 희망하면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차 제조·수입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2021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실시

밀양시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급사업은 시와 협의가 이뤄진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전부, 부분), 임플란트(평생 1인당 2개)를 시술하고 시술비와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접수대상은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틀니, 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중 1순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10만 3000원, 지역 9만 7000원 이하(전월 3개월 평균 2020.11∼2021.1)이며, 2순위는 중증장애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또는 만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055-359-7075)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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