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클럽하우스' 가입..소통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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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유명 음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에 가입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의 초대를 통해 클럽하우스 계정을 개설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사들이 가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SNS다.
재계에선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 가입을 통해 소통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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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유명 음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에 가입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의 초대를 통해 클럽하우스 계정을 개설했다. 클럽하우스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SNS로 초대로만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사들이 가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SNS다.
재계에선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 가입을 통해 소통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달 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되며 본격적인 대외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클럽하우스를 통해 재계의 소통 방식에도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하는 웹세미나 ‘배터리 기술의 미래’ 행사에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 배터리 분쟁 관련 언급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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