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검사 모든 과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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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월부터 수입식품 검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입검사 진행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입자가 시험분석 진행과정을 알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시험분석 검체수거 ▲분석시작 ▲분석종료 등 검사 진행상황을 문자로 제공받는다.
또 수입자용 '수입식품 알리미 모바일 앱'을 올해 10월까지 개발해 검사 알림 이외에 수입 영업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안전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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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월부터 수입식품 검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입검사 진행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자가 검사 종료 시점을 가늠해 제품 출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수입자가 시험분석 진행과정을 알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시험분석 검체수거 ▲분석시작 ▲분석종료 등 검사 진행상황을 문자로 제공받는다.
또 수입자용 ‘수입식품 알리미 모바일 앱’을 올해 10월까지 개발해 검사 알림 이외에 수입 영업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안전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입자에게 식약처가 보유한 해외 위해식품 수집 정보,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 등을 알리미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문제 식품 수입으로 인한 수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국가적으로는 해외 위해식품 차단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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