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5명 감염경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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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5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무안과 순천, 장흥,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전남 808번부터 813번으로 분류했다.
지난 18일 전남에서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월 27일 이후 가장 많은 4개 시·군(무안·광양·순천·장흥)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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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무안과 순천, 장흥,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전남 808번부터 813번으로 분류했다.
전남 순천(전남 809번)과 광양(전남 810번), 무안(전남 811·812번), 장흥(전남 813번)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전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순천에서 확진된 808번 환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전남 80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을 상황"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환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813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45명이다. 지난 18일 전남에서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월 27일 이후 가장 많은 4개 시·군(무안·광양·순천·장흥)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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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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