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위 건강, 음료로 챙겨볼까"..남양유업, 건기식 발효유 선봬

황덕현 기자 2021. 2.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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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신제품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 프로텍트는 밀크씨슬추출물과 홍경천추출물을, 위 프로텍트는 녹십자웰빙이 개발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그린세라-F'(인동 덩굴꽃봉오리 추출물)을, 장 프로텍트는 특허유산균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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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출시..녹십자웰빙 공동연구
(남양유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남양유업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신제품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과 제약회사 녹십자웰빙이 3년간 공동연구 끝에 내놓은 이 제품은 '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3개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함유된 알약 2정과 발효유 타입의 액상 베이스로 이루어진 2중 제형 제품이다. 알약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액상과 함께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는 인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간 프로텍트는 밀크씨슬추출물과 홍경천추출물을, 위 프로텍트는 녹십자웰빙이 개발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그린세라-F'(인동 덩굴꽃봉오리 추출물)을, 장 프로텍트는 특허유산균을 함유했다.

위 프로텍트는 녹십자웰빙에서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을 받은 '그린세라-F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을 적용,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장 프로텍트는 국내 장수마을에서 분리한 특허유산균을 함유해 1병당 100억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약처가 지난해 말 낸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 일반식품도 기능성 표시 가능'에 따르면 인삼과 홍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등 29개 원료포함 식품은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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