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서 밤사이 5명 추가 확진..타지역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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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전남 809~8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809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811번과 812번 확진자는 무안군 주민으로 주민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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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밤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809~8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809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10번 확진자는 광양시민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오한과 근육통 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811번과 812번 확진자는 무안군 주민으로 주민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813번 확진자는 장흥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 정확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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