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서 밤사이 5명 추가 확진..타지역 방문 등

전원 기자 2021. 2. 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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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전남 809~8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809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811번과 812번 확진자는 무안군 주민으로 주민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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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1명 증가한 8만556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21명(해외유입 3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37명(해외 4명), 서울 179명(해외 6명), 부산 28명, 충남 28명, 경북 22명(해외 1명), 인천 16명(해외 1명), 충북 16명(해외 1명), 광주 12명(해외 4명), 대전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 5명(해외 1명), 제주 5명, 강원 3명(해외 1명), 전남 4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밤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809~8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809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10번 확진자는 광양시민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오한과 근육통 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811번과 812번 확진자는 무안군 주민으로 주민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813번 확진자는 장흥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 정확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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