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故 백기완 영결식..서울광장까지 운구 행렬

하정연 기자 2021. 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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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자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이 오늘(19일) 엄수됩니다.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 아침 8시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제를 한 뒤 8시 반부터 백 소장이 설립한 통일문제연구소를 거쳐 대학로 소나무길을 돌며 노제를 엽니다.

오전 9시 반부터는 대학로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으로 향하는 운구 행렬이 이어집니다.

백 소장을 기리는 노제와 운구 행렬에는 300명 안팎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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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자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이 오늘(19일) 엄수됩니다.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 아침 8시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제를 한 뒤 8시 반부터 백 소장이 설립한 통일문제연구소를 거쳐 대학로 소나무길을 돌며 노제를 엽니다.

오전 9시 반부터는 대학로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으로 향하는 운구 행렬이 이어집니다.

백 소장을 기리는 노제와 운구 행렬에는 300명 안팎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11시에 상여가 서울광장에 도착하면 장례위원회는 촛불을 켜는 것을 시작으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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