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종대 무혐의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대양학원)는"교육부가 감사 이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대양학원 임원의 직무 태만으로 인한 수익률 저조나 위법은 없었다. 오히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213%로 국내 대학 중 5위이며 재정건전성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세종대 학교법인 대양학원의 기본재산인 세종호텔 부지를 세종호텔에 저가 임대하여 학교법인에 손해를 입혔다며'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으나 무혐의 처분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대양학원)는“교육부가 감사 이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대양학원 임원의 직무 태만으로 인한 수익률 저조나 위법은 없었다. 오히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213%로 국내 대학 중 5위이며 재정건전성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세종대 학교법인 대양학원의 기본재산인 세종호텔 부지를 세종호텔에 저가 임대하여 학교법인에 손해를 입혔다며‘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으나 무혐의 처분된 것이다. 검찰은 대양 AI센터 수의계약도 무혐의 처분했다. 국가계약법상 두 차례 유찰 후에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세종대는 교육부의 확인을 거친 후 진행했다는 것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건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일부 임원 승인 취소라는 행정처분을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육부의 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통해 바로 잡을 것이다. 세종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자아파트 값이 50배 더 뛰었다… 文 정부 '집값 양극화' 실태
- "민정이 또?" 문재인 정부 발목은 '민정수석실'이 잡는다
- 또 터진 체육계 폭력... 유소년 축구 감독이 수년간 폭행·폭언
- '오리발 귀순'에 '오리발' 없었다...軍 "경계실패" 바로 인정한 이유는
- 검찰, '김학의 긴급출금'에 이광철 관여 정황 확인
- 쿠팡이 흔든 판에서 반격 나선 롯데…속도 2배 '릴레이 배송'
- "우리동네에 코로나 백신공장 있다고?" 접종은 '남 얘기' 허탈...
- 말 많던 공공재개발 용적률, 결국 '법적 상한 120%' 가닥
- "요양병원 고령층 90% 'AZ 백신 맞겠다'고 동의"
-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백신 접종…필요한 의료인력만 6,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