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H어린이집 관련 10명 등 22명 확진..의성· 군위도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경북간호사회 강당에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습을 하고 있다. 2021.02.18.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 11명, 의성군 10명, 군위군 1명 등 도내 3개 시군에서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시에서는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됐고 지난 5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의성 52번' 환자의 접촉자 7명, 대구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 하루평균 10.9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89건이 적은 1272건의 검사가 있었고 229명이 많은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8→15→18→8→15→8→11→43→43→22→16→5→10→12→6→7→7→1→6→5→2→1→4→5→5→8→3→15→23→22명이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3122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870명, 포항 470명, 구미 364명, 경주 227명, 안동 215명, 청도 184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2명, 영주 67명, 의성 63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군위 17명, 문경 16명, 울진 9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4명, 누적회복자는 10명이 늘어 2928명이다.

입원환자는 17명이 늘어 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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