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재 어린이집서 집단감염, 추가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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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과 교사, 가족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북도와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5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17일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7명이 △17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군은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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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원생과 교사, 가족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북도와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총 11명이다.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5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도 총 10명이 확진됐다. △17일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7명이 △17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군은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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