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재 어린이집서 집단감염, 추가 확산 방지

김장욱 2021. 2. 19.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생과 교사, 가족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북도와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5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17일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7명이 △17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군은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코로나19' 백신 경북권역접종센터로 지정된 포항시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접종 준비 상황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원생과 교사, 가족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북도와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총 11명이다.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5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도 총 10명이 확진됐다. △17일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7명이 △17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군은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