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민 35% "아스트라제네카 맞느니 기다릴 것"

김경희 기자 2021. 2.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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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곧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독일 국민 3명 중 1명은 접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이 독일인 5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다른 백신을 기다리겠냐는 질문에 34.7%가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고, '그런 편이다'라는 답변도 17.3%였습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임상 자료 부족을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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