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조현철 2021. 2. 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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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22일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흙막이, 급경사지, 노후주택, 축대벽·석축 등으로 시설물 붕괴·전도·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해선 응급조치,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조치한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과 연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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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흙막이 등 취약시설 집중 점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22일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흙막이, 급경사지, 노후주택, 축대벽·석축 등으로 시설물 붕괴·전도·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시 및 구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시설은 관리기관 및 관리 주체가,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시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해선 응급조치,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조치한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과 연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펼친다.

시는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이상을 발견하면 읍면동이나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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