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8도~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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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내륙에서도 바람이 30~50㎞/h(9~14㎧), 최대순간풍속 60㎞/h(16㎧)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성주 14도, 대구 13도, 군위 12도, 의성 11도, 안동 10도, 문경 9도, 영주 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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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 울진 평지, 영양평지, 경주, 포항, 안동, 예천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부터 울릉도·독도,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35~70㎞/h(10~20㎧), 최대순간풍속이 90㎞/h(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구와 경북내륙에서도 바람이 30~50㎞/h(9~14㎧), 최대순간풍속 60㎞/h(16㎧)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낮 기온은 8도~14도의 분포로 평년(6~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성주 14도, 대구 13도, 군위 12도, 의성 11도, 안동 10도, 문경 9도, 영주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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