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인기'

조현철 2021. 2. 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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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개통된 울산시 부동산 종합열람 웹서비스가 인기다.

19일 시에 따르면 세금부과 등 기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1월부터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분산·제공되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전국 부동산 가격 등을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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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인기'
하루평균 100여 명 접속, 이용 만족도 '좋아요'
전국 부동산 정보 조회 가능, 이용자 꾸준히 증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올해 1월부터 개통된 울산시 부동산 종합열람 웹서비스가 인기다.

19일 시에 따르면 세금부과 등 기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1월부터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분산·제공되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전국 부동산 가격 등을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개통 이후 2월 현재 이용자는 3400여 명으로 1일 평균 100여 명에 이르고 이용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일부 이용자는 한 곳에서, 한 번에, 여러 부동산 가격을, 그것도 전국 자료 조회가 가능하다며 편리하다는 의견을 냈다.

앞으로 4월 주택가격공시, 5월 토지가격 공시가 되는 시기에 이용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시는 전국 최초 부동산 정보 조회가 가능한 장점을 부각해 3월까지 울산시민은 물론 범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 언론, 뉴미디어, 홍보전단,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3월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이용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제공 중인 서비스 외에 필요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보완·발전 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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