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배달앱 내달 10일 출시..'배달의 진주',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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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내달 10일부터 2% 착한 수수료의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와 '띵동'이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 경제통상국 김병무 국장은 지난 18일 브리핑룸에서 주요시책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의 배달앱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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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달 10일부터 2% 착한 수수료의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와 '띵동'이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 경제통상국 김병무 국장은 지난 18일 브리핑룸에서 주요시책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의 배달앱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진주형 배달앱은 기존 상용배달앱 이용시 6~12%에 이르는 소상공인 부담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추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이후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화폐의 유통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앱은 스마트로, 아람솔루션, 띵동 등 3개 민간사업자가 참여했으며 시에서는 앱가입, 진주사랑상품권 탐배, 홍보 및 마켓팅 등을 지원한다.
앱은 오는 28일까지 출시 준비를 완료하고 스토어 등록후 3월 1일~7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10일께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화폐인 모바일 진주사랑 상품권과 연계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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