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출신 마무리 로즌솔, 오클랜드와 1년 계약

천병혁 2021. 2. 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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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스타로 뽑혔던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즌솔(31)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구단이 로즌솔과 연봉 1천100만달러(약 122억원)에 1년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지난해까지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리암 헨드릭스가 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해 불펜이 우려됐지만, 로즌솔의 어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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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로즌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스타로 뽑혔던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즌솔(31)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구단이 로즌솔과 연봉 1천100만달러(약 122억원)에 1년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로즌솔은 지난해까지 통산 37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6, 12승 25패, 132세이브를 기록했다.

2015년 2승 4패 48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힌 로즌솔은 2016년부터 부진을 겪다 2018년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로즌솔은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오가며 2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0, 1승 무패 11세이브로 부활했다.

특히 후반기 샌디에이고에서는 9경기 10이닝 동안 단 3안타만 허용하고 17탈삼진 무실점으로 위력을 과시했다.

오클랜드는 지난해까지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리암 헨드릭스가 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해 불펜이 우려됐지만, 로즌솔의 어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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