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주차장서 차량털이 시도 20대, CCTV 요원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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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20대가 관내 폐쇄회로TV(CCTV)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19일 충주경찰서는 A(27)씨를 절도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29분께 만취한 상태로 충주시 문화동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9대의 문을 열어보며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던 모습을 수상히 여긴 충주 CCTV 관제센터 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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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심야 시간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20대가 관내 폐쇄회로TV(CCTV)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19일 충주경찰서는 A(27)씨를 절도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29분께 만취한 상태로 충주시 문화동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9대의 문을 열어보며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열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차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던 모습을 수상히 여긴 충주 CCTV 관제센터 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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