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없는 완도 섬마을서 화재..육지 119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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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서가 없는 전남 섬마을에서 새벽 시간대 주택 화재가 발생해 육지의 소방대가 배를 타고 이동해 진화 중이다.
모황도는 119안전센터 등 소방관서나 의용소방대가 없는 완도의 부속 도서이다.
육지의 소방대가 휴대형 진화 장비를 챙겨 해경 함정을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5시 54분께 모황도에 도착한 소방대는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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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소방관서가 없는 전남 섬마을에서 새벽 시간대 주택 화재가 발생해 육지의 소방대가 배를 타고 이동해 진화 중이다.
19일 오전 4시 43분께 완도군 신지면 모황도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모황도는 119안전센터 등 소방관서나 의용소방대가 없는 완도의 부속 도서이다.
육지의 소방대가 휴대형 진화 장비를 챙겨 해경 함정을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5시 54분께 모황도에 도착한 소방대는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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