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낮 최고기온 11도 전망

하경민 2021. 2. 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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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며칠째 이어진 추위가 기세가 꺾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부산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6m 이상으로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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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인 16일 오후 부산지역에는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2020.07.1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며칠째 이어진 추위가 기세가 꺾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2도(오전 6시30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부산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6m 이상으로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밤에 부산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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