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 최대 3D프린팅 중심 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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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3D프린팅산업 발전 계획, 현대차와 라오닉스 등 기업체의 3D프린팅 적용 현황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관계기관장, 기업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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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3D프린팅산업 발전 계획, 현대차와 라오닉스 등 기업체의 3D프린팅 적용 현황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관계기관장, 기업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간이며 주요 역할은 삼차원프린팅산업 종합계획 자문 및 지원 등이다.
정부는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따라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3D프린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2022년 국내시장 규모를 1조원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만들고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종합계획은 혁신기관 구축(8개 센터), 핵심기술 확보 및 상용화(100건), 전문기업 육성(50개사), 일자리 창출(7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3D프린팅 혁신성장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3D 프린팅 기반 구축 및 협업체제 강화 등 9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 국내 최대의 제조업 도시로써 3D프린팅 산·학·연이 집적화돼 국내 최대 3D프린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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