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1동 복지통장 시행..위기가구 선제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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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인적 그물망을 구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통장제'를 추진한다.
복지 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마을단위 복지안전망 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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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인적 그물망을 구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통장제’를 추진한다.
복지 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마을단위 복지안전망 체계이다.
회천1동은 17일 관내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추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 연 2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매월 3회 ‘찾아가는 방문 복지의 날’, 매월 첫째-셋째주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주간 등을 추진한다.
홍광수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통장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데, 복지통장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복지통장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에게 주민이 쉽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을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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