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2~26일 3자녀 이상 생활안정자금 현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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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에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자금의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생활안정자금은 용인와이페이로 가구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공 돌봄 확대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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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에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자금의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생활안정자금은 용인와이페이로 가구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부모와 세대를 같이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18세 이하 자녀(2002년 2월 5일 이후 출생)가 1명 이상인 가구다.
시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는 전체 대상자 중 51.4%인 6484가구(지난 17일 기준)가 신청했다.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도 해당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접수 후 5일 이내에 생활안전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공 돌봄 확대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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