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창고화재 산불로 번져..6.5ha 소실 추정(종합)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2. 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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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져 산림 6.5ha를 태우고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장비 60대와 인력 10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불이 난 양양지역을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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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6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
산림당국, 일출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
산림당국, 일출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
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져 산림 6.5ha를 태우고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장비 60대와 인력 10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야간인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19일 새벽 4시 15분쯤 진화가 완료됐다.
이 화재로 주택과 창고, 차고 등 각 2채씩 모두 6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6.5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불이 난 양양지역을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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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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