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19일, 금)..대기 건조, 낮부터 추위 풀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세종시 연동면의 한 복숭아 하우스에서 농민이 복사꽃을 살펴보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9일 울산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5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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