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5분발언 분석 '돌입'..정책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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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5분 자유발언 연구단체'가 유영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우식 한종우 오강현 의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는 17일 첫 모임에서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4~6대 시의회에서 진행해온 5분 자유발언 164건에 대한 분석-연구에 들어갔다.
이날 모임에서 연구단체는 4대 시의회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분석하며, 발언 이후 시정 변화 여부를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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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5분 자유발언 연구단체’가 유영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우식 한종우 오강현 의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는 17일 첫 모임에서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4~6대 시의회에서 진행해온 5분 자유발언 164건에 대한 분석-연구에 들어갔다. 이날 모임에서 연구단체는 4대 시의회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분석하며, 발언 이후 시정 변화 여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항공기 소음’, ‘장애인체육회와 체육시설’을 다룬 발언 내용에 주목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집행기관 현황자료를 추가로 제출받아 이후 모임에서 토론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과거 5분 자유발언을 연구-분석해 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부분은 의원입법을 통해 정책에 반영해 시민복리 증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는 격주로 토론의 장을 열어 오는 11월까지 5분 자유발언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의회 5분 자유발언은 2008년 10월 제98회 임시회에서 처음 시작돼 그동안 시정 길라잡이와 정책제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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