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주한 핀란드 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와 만나 양 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달 메쪼 대사가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에 메쪼 대사는 "수원시와 핀란드가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메쪼 대사는 "수원시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환경·보건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달 메쪼 대사가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지난해 9월 부임한 메쪼 대사는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한 바 있다.
염 시장은 “시와 핀란드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핀란드 도시와의 문화교류 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에 메쪼 대사는 “수원시와 핀란드가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메쪼 대사는 “수원시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환경·보건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공유하자”고 덧붙였다.
메쪼 대사는 이날 염 시장 예방 후 수원화성과 도시안전통합센터 등을 돌아봤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