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2199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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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달러(2199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모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여유 있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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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달러(2199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 377만8713주를 주당 5만8205원에 신규 발행, 제3자 배정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신사업 확대와 기술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이번 투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카카오T 앱 사용자는 2800만명에 달하고, 지난해 매출은 2019년보다 3배성장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모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여유 있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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