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게임과몰입예방센터 개장.. 상담·교육 등 제공

오상도 2021. 2. 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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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18일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게임과몰입예방센터의 문을 열었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개장은 지난 10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과몰입 예방, 게임문화 소개, 교육 및 상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한 뒤 이뤄졌다.

한편 이날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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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가 18일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게임과몰입예방센터의 문을 열었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개장은 지난 10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과몰입 예방, 게임문화 소개, 교육 및 상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한 뒤 이뤄졌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한 시설이다. 

이곳에선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가 교육 △게임 가족 캠프 등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및 유선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은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온라인 소통과 여가의 수단인 게임산업은 우리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이라며 “게임산업의 집약지이자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성남에서 센터의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남=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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