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 정책 '줌' 통해 시민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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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연구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정책프레젠테이션을 24일 진행한다.
개발원은 지난해 시민생활 맞춤형 여성·가족 정책연구 21개, 실천과 확산 과제 16개, 기관 3개를 운영했다.
온라인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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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밝히고 시민의견도 수렴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연구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정책프레젠테이션을 24일 진행한다.
개발원은 지난해 시민생활 맞춤형 여성·가족 정책연구 21개, 실천과 확산 과제 16개, 기관 3개를 운영했다. 그 결과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했다. 고용노동부와 시의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일생활균형 부산지역추진단 운영은 전국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4일 오후 2∼4시에는 온라인(줌)을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밝히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홍미영 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이 성과 및 계획을, 하정화 양성평등전략부장이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운영’을, 최청락 여성정책연구부장이 ‘성평등 노동실태 분석과 여성일자리 확충방안’을, 김혜정 연구위원이 ‘1인 가구 영향평가 도입방안’을 발표한다. 박금식 가족정책연구부장은 ‘부산시 아동학대예방교육 추진체계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황영주 부산외국어대 교수, 장원자 노동인권연대 이사, 김은영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박정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온라인 접속 방법을 안내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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