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안인 발전소 건설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
김경목 2021. 2. 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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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32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제2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A(57)씨가 약 7m 높이의 구조물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충격으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한편 S건설이 시공 중인 민자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에도 50대 노동자가 지반 보강 천공기 케이싱 보수작업 중 낙석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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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오후 3시32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제2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A(57)씨가 약 7m 높이의 구조물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충격으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안전보건공단 등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S건설이 시공 중인 민자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에도 50대 노동자가 지반 보강 천공기 케이싱 보수작업 중 낙석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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