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로 '대응 2단계' 한밤중 인근 주민 80여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했다.
화재는 지난 18일 밤 10분14분 처음 신고 접수됐다.
양양에는 같은날 밤 10시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양양군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 80여명에게 재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대피령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했다.
화재는 지난 18일 밤 10분14분 처음 신고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양읍 사천리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500m 가량 번졌다. 양양에는 같은날 밤 10시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소방당국은 밤 11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양양군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 80여명에게 재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량 등 67대의 장비와 177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불길의 절반 가량을 진화했지만 불길이 여전히 남아있다. 바람이 강하고 한밤중 헬기 투입 등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택가와 주유소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랑 앞엔 모성도 없다…딸이 둘째 낳는 동안 사위와 도망간 英엄마 - 머니투데이
- 데이비드 베컴, 어쩌나…아내, 뷰티사업서 72억원 손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24세때 쌍꺼풀+앞트임 수술 후회…눈 하나 될 뻔" - 머니투데이
- "피꺼솟이네"…박철우, '10년전 구타' 이상열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최지우, 단추 풀어내리고…여전한 '청순 미모' - 머니투데이
-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면제를 던졌나 - 머니투데이
- "주5일 출근 싫어? 그럼 관둬"…뿔난 직원들 "의욕 바닥, 이직 준비" - 머니투데이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 증발"…범인은 정원사 or 자산관리사? 미궁에 - 머니투데이
- [단독]아이폰도 조용히 '통화 녹음'…'익시오' 애플 앱스토어 출시 임박 - 머니투데이
- "어디서 물이 떨어져" 알고보니 '소변'…CCTV 속 중년부부 '경악'[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