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구혜선 "반려견 감자, 나를 존재 자체로 사랑해줘"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2.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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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에서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 감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전진, 하니, 정은지, 박명수의 첫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구혜선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수미산장을 방문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가장 가까운 친구랑 오고 싶었는데 가장 가까운 친구는 감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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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미산장'에서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 감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전진, 하니, 정은지, 박명수의 첫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구혜선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수미산장을 방문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가장 가까운 친구랑 오고 싶었는데 가장 가까운 친구는 감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감자는 제가 뭘 해도 용서해주는 것 같다. 존재 자체로 사랑을 해준다"며 "아기가 나이가 많아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함께 왔다"고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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