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실업수당 청구 증가·기술주 약세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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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54.4포인트(0.17%) 내린 3만1558.6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5.5포인트(0.39%) 하락한 3915.86으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8포인트(1.08%) 내린 1만3814.666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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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54.4포인트(0.17%) 내린 3만1558.6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5.5포인트(0.39%) 하락한 3915.86으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8포인트(1.08%) 내린 1만3814.666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의 기술 대기업 이탈이 시작됐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노동시장 회복세가 취약해진 데 따른 영향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6만1000건으로, 전문가 전망치 79만여 건을 웃돌며 최근 한 달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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