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사천리 창고서 불..인근 산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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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길은 산으로 점차 번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양양지역은 습도 34%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며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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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8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길은 산으로 점차 번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양양군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양양지역은 습도 34%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며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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