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이 빛나는 밤' 윤다훈, 주류 수입업체 부회장 맡아 열일 "이 회사가 천직"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2.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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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주류 수입업체 부회장으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올해 나이 58세인 윤다훈이 출연해 기러기 아빠이자 주류회사 부회장으로 일하는 일상을 전했다.

윤다훈이 부회장을 맡아 3년째 근무 중인 회사는 주류 수입업체였다.

윤다훈의 모습에 김구라와 김종국은 "진짜 딱 맞다"며 50대 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윤다훈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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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OPAL이 빛나는 밤'

배우 윤다훈이 주류 수입업체 부회장으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올해 나이 58세인 윤다훈이 출연해 기러기 아빠이자 주류회사 부회장으로 일하는 일상을 전했다.

이날 윤다훈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건물로 바삐 달려갔다. "아침에 회의가 있다"는 그는 바쁜 마음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뛰어 올라가 회사에 출근했다.

윤다훈이 부회장을 맡아 3년째 근무 중인 회사는 주류 수입업체였다. 술을 좋아하는 그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회의에서 신제품 와인을 시음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직원들에게 "배우를 시작한 지 38년째가 되는데 천직이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적으로 지금 우리 회사가 참 천직이다"라고 농담을 해 주위를 웃게 했다.

윤다훈은 "사람이 좋아서 술을 즐기는 스타일인데 그렇게 하다보니 찾아온 게 기분 좋은 저의 세컨드 잡이 됐다"고 말했다.

윤다훈의 모습에 김구라와 김종국은 "진짜 딱 맞다"며 50대 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윤다훈을 부러워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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