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와 결혼하고 마음가짐 달라져, 일 없으면 불안" (수미산장)

최승혜 2021. 2. 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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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2월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김수미와 박명수, 전진, 정은지, EXID 하니가 산장에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가장 먼저 출근해 산장을 둘러보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최근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한 전진은 "결혼하고 마음이 달라진 게 있다. 예전에는 일이 없어서 쉬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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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전진이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2월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김수미와 박명수, 전진, 정은지, EXID 하니가 산장에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가장 먼저 출근해 산장을 둘러보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세번째로 출근한 박명수는 “토크쇼가 7시에 시작하는 건 처음본다”고 툴툴거렸다.

이후 멤버들은 김수미가 지켜보는 가운데 토크를 시작했다. 최근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한 전진은 “결혼하고 마음이 달라진 게 있다. 예전에는 일이 없어서 쉬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물론 지금 너무 행복하다. 결혼하고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원래 그렇게 된다. 네가 부양할 가족이 생겨서 그렇다”며 격려했다. 하니는 “저도 그렇다. 집에서 쉬면 불안하고 조급증이 생기더라”며 공감했다.(사진=KBS 2TV '수미산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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