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2차 전수검사서 1200여명 '음성'

김정수 기자 2021. 2. 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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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도소는 직원과 수용자 약 12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수검사는 지난 12일 1차 전수검사 이후 잠복기간 경과에 따른 추가 감염여부 확인 차원에서 진행했다.

앞서 청주교도소에서는 직원 1명이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 날 직원과 수용자들을 전수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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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 유지할 방침
청주교도소 코로나19 전수검사.(청주교도소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교도소는 직원과 수용자 약 12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수검사는 지난 12일 1차 전수검사 이후 잠복기간 경과에 따른 추가 감염여부 확인 차원에서 진행했다.

앞서 청주교도소에서는 직원 1명이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 날 직원과 수용자들을 전수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교도소는 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다중·밀폐시설인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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