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무도장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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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분당구 무도장 방문자 2명(성남1746·1763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분당구 요양병원 관련 14명, 무도장 관련 2명, 확진자 접촉자 등 전일 대비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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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분당구 무도장 방문자 2명(성남1746·1763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무도장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이 무도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3일 방문자인 용인1501번 환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4일 또 다른 방문자인 성남1697번 환자가 확진됐고 15일 이 확진자의 가족 2명(성남1701~170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6일 방문자 2명(성남1712~1713번), 17일 방문자 1명(성남1739번), 18일 방문자 2명(1746·1763번)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성남 5명, 광주 3명, 용인 1명, 이천 1명이다.
유형별 확진자는 방문자 7명, 방문 확진자 가족 3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무도장을 일시 폐쇄한데 이어 대표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확인 등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분당구 요양병원 관련 14명, 무도장 관련 2명, 확진자 접촉자 등 전일 대비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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