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카페' 이동국 "아들 시안이 꿈 축구선수, 사람들 반응에 그게 맞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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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의 꿈이 축구선수라고 밝혔다.
2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캠핑을 떠났다.
캠핑용품을 산 후 목적지로 출발한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축구선수가 꿈인데 밖에서 축구하는 건 싫으냐"고 물었다.
이시안은 "밖에서 하는 것도 축구잖아"라고 답했지만, 이동국은 밖에서 활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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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의 꿈이 축구선수라고 밝혔다.
2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캠핑을 떠났다.
이동국은 캠핑장에 가기에 앞서 캠핑용품점을 들렀다. 이동국은 시안이가 들어가 있는 침낭 입구를 막은 채 장난을 쳤다. 이유리는 “아빠들은 왜 저런 장난을 치지?”라고 질문했다.
이동국은 “아들한테 저런 장난은 재밌지 않나. 딸한테는 못하겠다”며 “어릴 때부터 몸으로 놀아줬다. 장난도 많이 치면서 좀 더 친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시안이와 몸으로 놀며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캠핑용품을 산 후 목적지로 출발한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축구선수가 꿈인데 밖에서 축구하는 건 싫으냐”고 물었다. 이시안은 “밖에서 하는 것도 축구잖아”라고 답했지만, 이동국은 밖에서 활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걱정했다.
홍현희는 “저 때는 꿈도 바뀌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동국은 “꿈이 뭐냐고 했을 때 축구선수라고 하면 반응이 좋으니까 그게 맞는 건 줄 알았나 보다”며 “축구선수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만 하고 싶다고 한다. 축구 클럽에 보냈는데 다른 아이들은 이미 연습이 돼 있었다. 자기보다 잘하니까 승부욕이 폭발하더라”고 아쉬워했다. (사진=E채널 '맘 편한 카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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