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근황, 60세에 사진으로 박사 학위 "사진은 삶의 모든 것"(OPAL이 빛나는 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2.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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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이 사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배우 박상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상원은 3번의 개인전, 9번의 단체전을 여연 사진 작가이기도 했다.

박상원은 "사진은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소중하게 모으는 것이다. 흘러가는 순간을 영원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록을 넘어선 삶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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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 사진=MBC OPAL이 빛나는 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상원이 사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배우 박상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원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개인 작업실에 갔다. 그는 "차 타기 애매하고 걸어가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에 갈 때 좋다"고 밝혔다.

전동 킥보드를 능숙하게 타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놀라워 했다. 박상원은 "트라이애슬론, 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스키를 좋아한다"면서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라고 밝혔다.

그는 "젊음을 흉내내고 싶다"면서 미소 지었다.

박상원은 3번의 개인전, 9번의 단체전을 여연 사진 작가이기도 했다. 60세의 나이에 사진으로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박상원은 "사진은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소중하게 모으는 것이다. 흘러가는 순간을 영원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록을 넘어선 삶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OPAL이 빛나는 밤’은 중년 형님들의 열정 넘치는 리얼 일상을 들여다보는 한편, 그들의 모습 속에서 삶의 노하우를 나누고, 또 중년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부분에 관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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