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매주 1회 공개 브리핑"..이르면 다음 주부터

김아영 기자 2021. 2.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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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주 1회 모든 부처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그 다음 주에는 할 수 있다"며, 정 총리의 주 1회 브리핑이 "2월 중에는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단 시스템과 관련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정례적인 공개 브리핑을 통해서 문을 활짝 열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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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주 1회 모든 부처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그 다음 주에는 할 수 있다"며, 정 총리의 주 1회 브리핑이 "2월 중에는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단 시스템과 관련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정례적인 공개 브리핑을 통해서 문을 활짝 열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자단 시스템에 대한 학계와 언론계의 논의가 있어 왔고, 총리실이 모범적으로 실험해본다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실은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정부와 언론계, 학계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만들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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