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의 시대' 온다..2골 추가 '득점 선두'

김영성 기자 2021. 2. 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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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음바페에 이어 오늘은 도르트문트의 21살 골잡이 홀란이 '득점 기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습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가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 골을 도우며 '원맨쇼'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2골을 추가한 홀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데뷔 후 13경기 만에 18골을 터뜨려 역대 최단기간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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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음바페에 이어 오늘은 도르트문트의 21살 골잡이 홀란이 '득점 기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2골을 몰아치면서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홀란은 도르트문트가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 골을 도우며 '원맨쇼'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홀란의 패스를 받은 다후드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세비야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8분 뒤에는 홀란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산초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몸을 날려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43분에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2골을 추가한 홀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데뷔 후 13경기 만에 18골을 터뜨려 역대 최단기간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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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무너졌습니다.

벤탕쿠르가 골키퍼에게 어이없는 백패스를 했다가 포르투의 타레미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2대 1로 졌습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포르투 수비진에 꽁꽁 묶여 무기력하게 팀 패배를 지켜봤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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