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무도장, 코로나19 확진자 10명으로 늘어

주영로 2021. 2.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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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야탑무도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야탑무도장 방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무도장 방문자 6명과 가족 3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날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이달 6∼16일 야탑무도장 방문자의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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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경기 성남시는 야탑무도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야탑무도장 방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무도장 방문자 6명과 가족 3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5명, 광주시 3명, 용인시 1명, 이천시 1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날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이달 6∼16일 야탑무도장 방문자의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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