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입양 전날 밤 꼴딱 새웠다" 경험담 고백 [금쪽같은 내새끼]

윤성열 기자 2021. 2.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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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입양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입양을 앞둔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해외 이주를 앞두고 조카 손자인 금쪽이를 정식 입양하려고 하는 사연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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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채널A

배우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입양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입양을 앞둔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MC 신애라는 이 같은 사연에 "입양을 결심하고, 기관에 전화를 걸기 전에 전날 밤을 꼴딱 새웠었다"며 안절부절못했던 자신의 입양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겪은 상처를 고스란히 기억하는 연장 아동 입양은 어려운 일인데 결심이 대단하신 것 같다"며 입양을 앞둔 금쪽이 엄마에게 응원을 보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 아들을 낳고 두 딸은 입양했다.

한편 이날 선 공개된 '금쪽같은 내새끼' 영상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친아빠가 계신 추모공원에 방문한 금쪽이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는 금쪽이 친아빠의 납골함을 향해 "내 자식은 화내더라도 먼저 다가오는데, 금쪽이는 나한테 화내는 것도 다가오지도 못한다"며 눈물과 함께 묵혀둔 속마음을 토해냈다.

알고 보니, 금쪽이의 엄마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조카를 대신해, 조카의 아들인 금쪽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고모할머니였던 것. 해외 이주를 앞두고 조카 손자인 금쪽이를 정식 입양하려고 하는 사연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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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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