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악천후 속에 통영 두미도 응급환자 긴급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8일 오후 12시 27분께 악천후 속에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고혈압 환자 A씨(80·남)를 통영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가 혈압약 복용에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이웃주민이 통영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A씨와 보호자 B씨를 경비정에 태운 후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으로 이동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불량했지만 신속히 이송한 덕분에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8일 오후 12시 27분께 악천후 속에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고혈압 환자 A씨(80·남)를 통영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가 혈압약 복용에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이웃주민이 통영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당시 욕지면 두미도 일대 바닷가에는 풍속 12~16m/s, 파고 1.5~2m로 기상이 좋지 않아 여객선마저 운항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A씨와 보호자 B씨를 경비정에 태운 후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으로 이동했다.
이어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통영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불량했지만 신속히 이송한 덕분에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