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적 울려" 운전자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2.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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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차량을 막고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2)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도로에서 차량을 가로막은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운전자 B씨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별다른 이유없이 도로에 뛰어든 A씨는 B씨가 비켜달라고 요구하며 경적을 울리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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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도로에서 차량을 막고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2)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도로에서 차량을 가로막은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운전자 B씨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별다른 이유없이 도로에 뛰어든 A씨는 B씨가 비켜달라고 요구하며 경적을 울리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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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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