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어린이집 원생들 식중독 의심신고..역학 조사 중

송주현 2021. 2. 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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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잇달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덕양구청에 '어린이집 원생 7명이 구토와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구청은 보건소 직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보존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리 도구 등에 대해서도 환경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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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잇달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덕양구청에 '어린이집 원생 7명이 구토와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구청은 보건소 직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보존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리 도구 등에 대해서도 환경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음용수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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