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영선 39.3% 안철수 39.4% '초박빙' [MBN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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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의 양자대결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선·나경원 혹은 박영선·오세훈 대결에선 박 후보가 각각 10%p 넘게 앞서갔지만, 박영선·안철수 대결에서는 박영선 39.3% 안철수 39.4%로 초박빙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는 박영선, 20~30대는 안철수를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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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7 재보궐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18일)은 MBN이 실시한 여론조사 집중 보도해 드릴 예정인데요. 먼저 서울시장 보궐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의 양자대결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박영선 예비후보가 39.2%, 우상호 예비후보가 15%로 20%p 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나경원 예비후보 25.1%, 오세훈 예비후보 19%, 조은희 예비후보 7.3%, 오신환 예비후보 4.7% 순이었는데,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40.5%에 달해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의당 유일 후보인 안철수 대표와의 3자 대결은 어떨까?
「박영선·나경원·안철수, 박영선·오세훈·안철수 어떻게 해도 박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를 달렸습니다.」
그러나 야권의 단일화를 전제로 가상 일대일 대결 때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박영선·나경원 혹은 박영선·오세훈 대결에선 박 후보가 각각 10%p 넘게 앞서갔지만,」 「박영선·안철수 대결에서는 박영선 39.3% 안철수 39.4%로 초박빙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는 박영선, 20~30대는 안철수를 선호했습니다.」
서울 시민들에게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3%는 더불어민주당을 27.7%는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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